오빠가 며칠 전에 설입 근처 소품샵 갔다가 샀다는 엽서 여러 장을 가져와서 보여주더니 맘에 드는 거 한 장씩 가지라고 했다. 하늘이랑 바다 사진도 있어서 살짝 고민했는데 역시 몽총하게 생긴 친구를 외면할 수는 없어서 + 언니도 보면서 이거 딱 내취향이라고 하고 + 저렇게 생긴 거 딱 한 장이고 나머지는 다 사진인 게 왠지 저게 딱 내 거 같아서 냉큼 저거 골랐다 히히. 작가님 이름이 눙눙이고 강아지 이름이 옥옥이래.. 이름마저 발음도 어렵고 하찮아..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출처: 네이버 블로그] 2022.01|작성자 동글https://blog.naver.com/adela224/222655568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