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쭉한 다리로 우아하게 서 있는 플라밍고는 어떻게 먹이를 사냥할까요? 수수께기로 남아 있던 사냥 방식이 최근 연구로 밝혀졌습니다.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 대학 공동 연구팀에 따르면, 플라밍고의 사냥은 ‘발’에서 시작합니다. 물갈퀴가 달린 발로 물을 휘저으면서 소용돌이를 일으킵니다. 이와 동시에 손뼉을 치듯 부리를 반복해서 빠르게 부딪힙니다. 그러면 또하나의 작은 소용돌이가 생겨 먹이가 입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유체의 속도 차이를 이용하는 와류渦流 현상을 플라밍고가 이용하고 있는 겁니다. 플라밍고가 이 원리를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 건지 참 신기합니다. nungnunge8@gmail.comhttp://instagram.com/nungnungehttp://www.nungnunge.com글 = 이혁기 더스쿠프 기자lhk@thescoop.co.kr 출처 : 더스쿠프(http://www.thesco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