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에 관심이 많은 이라면 한번쯤 배 속에 플라스틱 쓰레기가 가득 채워진 채로 죽은 새의 사진을 본 적이 있을 겁니다. 그 새는 다름 아닌 앨버트로스입니다. 바다에 떠다니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먹이로 착각하고 주워 먹은 결과입니다.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앨버트로스는 새끼에게 먹이를 주기 위해 자신이 먹은 걸 게워내는데, 그 과정에서 플라스틱 조각이 새끼 몸속에도 축적됩니다. 앨버트로스의 모성애가 아이러니하게도 ‘죽음’을 대물림하고 있는 셈입니다. nungnunge8@gmail.comhttp://instagram.com/nungnungehttp://www.nungnunge.com글 = 이혁기 더스쿠프 기자lhk@thescoop.co.kr 출처 : 더스쿠프(http://www.thesco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