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엔 ‘어디서 이런 새를 모아왔나’ 싶을 정도로 신기한 새가 많습니다. ‘카카포’가 대표적입니다. 이 새는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앵무새’란 타이틀을 갖고 있습니다. 평균 몸무게가 무려 4㎏에 달합니다. 무게가 많이 나가서인지 명색이 새인데도 날지 못합니다. 얼굴은 또 올빼미를 닮았는데, 생김새처럼 밤에 활동하는 야행성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 새는 현재 멸종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날지 못하는 점, 번식이 느리다는 점 때문이죠. 뉴질랜드에는 또 어떤 진귀한 새가 있을까요. nungnunge8@gmail.comhttp://instagram.com/nungnungehttp://www.nungnunge.com글 = 이혁기 더스쿠프 기자lhk@thescoop.co.kr 출처 : 더스쿠프(http://www.thesco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