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에 서식하는 ‘우는토끼’는 혹독한 겨울철을 나기 위해 ‘과감한 결단’을 내립니다. 바로 야크의 똥을 먹는 것입니다. 그러면 먹이를 찾기 위해 멀리 돌아다니지 않아도 돼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고, 불곰이나 매·여우 등 천적도 피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관점에선 더럽게 보일 수 있는 행동이지만, 우는토끼에겐 효과적인 생존 전략입니다. nungnunge8@gmail.comhttp://instagram.com/nungnungehttp://www.nungnunge.com글 = 이혁기 더스쿠프 기자lhk@thescoop.co.kr 출처 : 더스쿠프(http://www.thesco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