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는 ‘곤충’이 아닙니다. 다리가 6개가 아닌 8개란 점, 몸이 머리·가슴·배가 아닌 머리와 배로 나뉘어 있다는 점 때문에 절지동물로 분류됩니다. 이제는 많이 알려진 사실이긴 합니다만, 이 내용이 머릿속을 스칠 때마다 ‘정말 그런가?’ 하면서 거미를 다시 들여다보게 됩니다. 아무리 봐도 곤충같이 생겼는데, 곤충이 아니라고 하니까요. 자연은 여전히 신비한 것투성이입니다. nungnunge8@gmail.comhttp://instagram.com/nungnungehttp://www.nungnunge.com글 = 이혁기 더스쿠프 기자lhk@thescoop.co.kr 출처 : 더스쿠프(http://www.thesco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