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우리버섯’은 2021년 가야산국립공원에서 한국 최초로 발견됐습니다. 이 버섯은 새 둥지 모양의 자실체 안에 알 모양의 포자 주머니를 품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름도 새 둥지를 뜻하는 둥우리버섯이죠. 이밖에도 가야산국립공원에선 1000여점의 버섯 표본이 발견됐다고 합니다. 계곡이 잘 형성된 덕분에 버섯의 생육에 중요한 습도가 잘 유지된 덕분입니다. 이런 진귀한 생명들이 계속해서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가 자연을 잘 가꿔나가야겠죠? nungnunge8@gmail.comhttp://instagram.com/nungnungehttp://www.nungnunge.com글 = 이혁기 더스쿠프 기자lhk@thescoop.co.kr 출처 : 더스쿠프(http://www.thesco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