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구알버섯은 이름만큼이나 독특한 생김새를 갖고 있습니다. 하얗고 동그란 모양 때문에 이름이 ‘눈깔사탕’이란 뜻의 ‘댕구알’이라 붙었습니다. 지름은 20~30㎝로 축구공과 맞먹는 수준의 크기지만, 워낙 희귀한 종이라 발견되는 경우가 드뭅니다. 계곡이나 숲에서 이 버섯을 봤다면, 그날은 ‘운수 좋은 날’일지도 모르겠네요. nungnunge8@gmail.comhttp://instagram.com/nungnungehttp://www.nungnunge.com글 = 이혁기 더스쿠프 기자lhk@thescoop.co.kr 출처 : 더스쿠프(http://www.thesco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