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은 여러모로 신기한 생명체입니다. 우리가 채소처럼 즐겨 먹지만 사실은 균류에 속합니다. 함부로 먹으면 위험할 수도 있는 독버섯도 적지 않죠. 독특한 외관을 가진 것도 있습니다. ‘다형콩투리버섯’이 대표적입니다. 회색빛의 기다란 이 버섯은 꼭 죽은 사람의 손가락을 닮았습니다. SNS에선 ‘시체 손가락’이란 제목으로 버섯 사진이 퍼져 화제가 되기도 했죠. 산에서 봤다간 비명을 지를지도 모르겠네요. nungnunge8@gmail.comhttp://instagram.com/nungnungehttp://www.nungnunge.com글 = 이혁기 더스쿠프 기자lhk@thescoop.co.kr 출처 : 더스쿠프(http://www.thesco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