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의 국조國鳥인 회색관두루미는 머리 부근에 아주 멋진 털을 갖고 있습니다. 황금색 털이 밤송이처럼 빼곡하게 나 있는 것이 꼭 펑크 헤어스타일을 연상케 합니다. 목 부근에 나 있는 붉은색 벼슬도 멋들어진 조화를 이룹니다. 하지만 이 아름다운 새는 현재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돼 있습니다. 회색관두루미가 자연 속에서 계속 자태를 뽐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야 할 때입니다. nungnunge8@gmail.comhttp://instagram.com/nungnungehttp://www.nungnunge.com글 = 이혁기 더스쿠프 기자lhk@thescoop.co.kr 출처 : 더스쿠프(http://www.thesco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