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푸아뉴기니에 사는 ‘어깨걸이 극락조’는 짝짓기를 위해 특이한 행동을 합니다. 검은 깃털을 펼쳐 자신의 크기를 부풀리는데, 동시에 가슴에 있는 청록색 깃털도 가로로 길게 내보인 상태에서 암컷의 주위를 돌며 춤을 춥니다. 그 모습이 만화 캐릭터처럼 특이해 인터넷상에서 유명해졌죠. 어떤가요.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이란 별칭으로 불리는 야구선수 오타니처럼 ‘만찢새’ 같지 않나요? nungnunge8@gmail.comhttp://instagram.com/nungnungehttp://www.nungnunge.com글 = 이혁기 더스쿠프 기자lhk@thescoop.co.kr 출처 : 더스쿠프(http://www.thesco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