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의 기후가 심상치 않습니다. 미국 워싱턴대학 연구팀이 실시한 조사가 이를 잘 보여줍니다. 평균적으로 영하 54도를 기록했던 남극 동해안의 기온이 지난해 3월엔 무려 39도나 높은 영하 15도를 기록했습니다. 3월 18일엔 영하 10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고 합니다. 이는 남극의 한여름 기온보다 높은 수치로, 지구의 이상기온이 그만큼 심각해졌다는 걸 의미합니다. 이 현상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nungnunge8@gmail.comhttp://instagram.com/nungnungehttp://www.nungnunge.com글 = 이혁기 더스쿠프 기자lhk@thescoop.co.kr 출처 : 더스쿠프(http://www.thesco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