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허파’라고 불리는 아마존이 황폐화하고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제기됐던 문제인데, 최근엔 그 수준이 더 심각해졌죠. 잦은 벌목으로 2000년대 초반부터 아마존 열대우림의 75%가 복원력을 상실했다고 합니다. 지구 온난화로 아마존의 강수량이 눈에 띄게 줄어든 것도 복원력을 상실하는 데 한몫하고 있습니다. 숲으로 우거졌던 아마존이 머지않아 ‘초원’이 될 수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nungnunge8@gmail.comhttp://instagram.com/nungnungehttp://www.nungnunge.com글 = 이혁기 더스쿠프 기자lhk@thescoop.co.kr 출처 : 더스쿠프(http://www.thesco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