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에 사는 오리는 다른 오리들과 생김새가 조금 다릅니다. 머리에 볏이 자라는데, 그 볏에 난 깃털이 머리를 뒤덮을 정도로 풍성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름도 댕기오리라고 불립니다. ‘볏 깃털’이 매력 포인트라는 걸 아는 모양인지 댕기오리도 부리로 머리를 가꾸는 데 상당히 공을 들인답니다. 멋을 아는 오리네요. nungnunge8@gmail.comhttp://instagram.com/nungnungehttp://www.nungnunge.com글 = 이혁기 더스쿠프 기자lhk@thescoop.co.kr 출처 : 더스쿠프(http://www.thesco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