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선 매년 수백만개의 스티로폼 부표가 버려집니다. 아직까진 스티로폼이 거친 바다를 견딜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재료이기 때문이죠. 문제는 이 부표도 결국 잘게 부서져 미세플라스틱으로 바다를 떠돌아다닌다는 점입니다. 미세플라스틱은 해양 생물의 몸에 축적되고, 결국 우리에게 되돌아올 겁니다. 우린 언제쯤 스티로폼 부표를 바다에서 퇴출할 수 있을까요. nungnunge8@gmail.comhttp://instagram.com/nungnungehttp://www.nungnunge.com글 = 이혁기 더스쿠프 기자lhk@thescoop.co.kr 출처 : 더스쿠프(http://www.thesco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