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마스코트 ‘코알라’가 멸종 위기에 처했습니다. 기록적인 산불과 가뭄이 동시에 발생하면서 1000여 마리의 코알라가 희생됐기 때문입니다. 심각한 문제는 서식지의 80%가 파괴돼 코알라의 유일한 먹이인 유칼립투스 잎을 구하기가 어려워졌다는 점입니다. 이대로라면 호주는 산불 탓에 국가대표 마스코트를 잃을지 모릅니다. nungnunge8@gmail.comhttp://instagram.com/nungnung http://www.nungnunge.com글 = 이혁기 더스쿠프 기자 lhk@thescoop.co.kr 출처 : 더스쿠프(http://www.thescoop.co.kr)